Photo by yucar studios
전세계가 바다 하나를 나눠쓴다는 생각
#클린스웰 #한국해양쓰레기연구소 #바다기사단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해보셨나요? 줍깅을 하면서 수거된 쓰레기를 데이터로 모으는 앱 ‘클린 스웰(Clean Swell)’이 있는데요. 전 세계 어느 지역에서 어떤 종류의 쓰레기가 나왔는지 집계하고 분석할 수 있죠. 오션이 한국어 번역을 제공해 국내에서도 편하게 앱을 쓸 수 있어요.
오션은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라면 거의 모든 것을 하는 단체라고 보면 됩니다. 시민들과 쓰레기 모니터링, 수거부터 시작해 지자체, 어민과 협력해 연구하고 정책을 개발합니다. 최근에는 해양 쓰레기를 항공・수중・해안 촬영할 줄 아는 ‘바다기사단’을 모집해 쓰레기 저감 대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고요. 국제 협력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민간단체와 ‘신남방 바다공동체’ 이니셔티브를 꾸렸습니다.
지난 9월(2022. 9. 19 ~ 9. 23)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 국제해양폐기물 콘퍼런스를 공동주관하기도 했어요. 학술적이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해양 쓰레기를 줄이는 데 관심 있다면 오션의 학습공동체에 속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상의 기부자들이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을 선택한 이유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인근 국가와도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인 것 같아요.” ”최근 우리나라 쓰레기가 태평양을 건너 지구 반대편에서 발견되었다는 기사들도 봐서, 의미있는 작업이라 생각돼요.” ”바다에서 쓰레기를 직접 줍는 것이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이라면, 쓰레기가 유입되는 출처를 분석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것은 상처가 생기지 않게 하는 방법을 찾는 시도인 것 같아요.”‘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 더 알아보기
전년도 모금액(2021년) | 383,456,569원 |
전년도 사업비(2021년) | 1,438,047,867원 |
조직 유형 | 사단법인 |
기부금영수증 발급여부 | 기부금영수증 발급 가능 |
단체 설립일 | 2010년 2월 18일 |
기부금단체 지정일 | 2020년 12월 31일 |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3로 23-57, 101동 210호(다임솔카운티) |
대표자 | 홍선욱 |
상근자 수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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