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Taehwan Kim
비인간 동물에게 안전하고 다정한 삶터를
#국립공원 #지리산을그대로 #지리산인
산림청에 의하면 국토의 62.6%가 산림으로 이루어졌다고 해요. 현재까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22곳 중 네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산을 중심으로 지정되어 있으니, 자연을 보호하려면 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립공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생태계와 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55년 전에 도입된 제도예요. 그런데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최를 위해 1993년 덕유산국립공원에 스키장, 골프장을 세우려는 시도가 있었고,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이 지금의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지리산사람들)’을 결성하는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2007년 창립한 지리산사람들은 100% 후원금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지리산국립공원을 보전하고, 지역주민과 느슨한 공동체를 지향하며 지리산권의 대안문화를 형성하는 활동에 쓰입니다. 국립공원을 개발하려는 시도는 계속되고 있어 최근에는 지리산 산악열차 백지화 운동을 하고 있고요. 반달가슴곰을 포함해 40여 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국립공원연구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등과 협력하여 지리산권 생태모니터링도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2010년에 종이신문으로 창간했던 ‘지리산인’을 작년에 인터넷 신문으로 재창간하여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서 지리산 일대의 소식 이모저모를 꾸준히 전하고 있습니다.
가상의 기부자들이 ‘지리산사람들’을 선택한 이유
‘지리산사람들’ 더 알아보기
전년도 모금액(2021년) | 36,406,359원 |
전년도 사업비(2021년) | - |
조직 유형 | 비영리민간단체 |
기부금영수증 발급여부 | 발급 가능 |
단체 설립일 | 2007 |
기부금단체 지정일 | 2019-12-31 |
주소 |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봉성로 49, 2층 느티나무 |
대표자 | 윤주옥 |
상근자 수 | - |
마이오렌지 주식회사 | 대표: 조성도 | 사업자등록번호: 771-86-02614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22-서울마포-2494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조성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6층